NEW [기업분석] HII(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강할수록 위태로운 미 해군의 유일한 조선소 (조선·방산앵커기업 ③)

오늘(2026년 7월 30일), 이 회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매출 34억2,000만 달러(컨센서스 32억 달러), 주당순이익 5.27달러(컨센서스 3.83달러 대비 37.6% 서프라이즈).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3% 넘게 뛰었습니다. 회사는 이 기세를 몰아 2026년 조선 부문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97억~99억 달러에서 102억~104억 달러로, 영업마진 가이던스도 함께 상향했습니다. 이 회사, Huntington Ingalls Industries(HII)는 … 더 읽기

NEW [허브: 조선·방산 밸류체인 총정리 완결편] 이 지도 하나면 끝입니다

조선·방산 밸류체인 전 구간을 한자리에 모은 이 페이지를 열기 전에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조선·방산 뉴스를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드신 적 있으신가요. ‘한화오션이랑 HD현대중공업 둘 다 조선주라는데 KDDX에서는 왜 갈렸지?’, ‘K9 자주포는 유명한데 정작 그 엔진은 누가 만들지?’, ‘트럼프 대통령은 왜 하필 한국 조선사를 콕 집어 칭찬했지?’ 이 모든 질문의 답은 결국 하나로 모입니다. 조선·방산은 … 더 읽기

NEW [조선·방산 밸류체인 총정리 ④] 해양방산·MRO(잠수함·군함), 미 해군의 러브콜

2026년 7월 6일, 최대 60조원 규모로 알려진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가 선정됐습니다. 한화오션은 차순위 지위에 그쳤고, 다음 날 한화오션 주가는 전일 대비 22.83% 급락하며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까지 발동됐습니다. 잭팟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불발됐을 때의 낙폭도 컸던 사례였습니다. 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잠깐 언급했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전말을, 오늘 4부에서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 더 읽기

NEW [조선·방산 밸류체인 총정리 ②] 상선·에너지선박(LNG운반선), 초격차의 비밀

카타르·미국의 대형 에너지 기업이 LNG운반선을 한 척 주문하면, 실제로 배를 받기까지 3년 넘게 기다려야 합니다. 세계 최대급 에너지 기업들이 마치 맛집 앞에 줄을 서듯, 한국 조선소의 도크(선박을 건조하는 시설)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셈입니다. 1부에서 우리는 CGT(표준화물톤수)라는 단위로 한국이 조선업에서 몇 등인지 살펴봤습니다. 물량 기준으로는 중국(53%)에 이은 세계 2위(28%)였죠. 그런데 유독 LNG운반선만큼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2024년 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