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전력·원전 밸류체인 총정리 완결편] 이 지도 하나면 끝입니다

전력·원전 뉴스를 보다가 이런 생각이 드신 적 있으신가요. ‘두산에너빌리티랑 한전기술은 둘 다 원전주라는데 뭐가 다르지?’, ‘HD현대일렉트릭 주가가 왜 이렇게 자주 신고가를 쓰지?’, ‘전기차가 안 팔리는 게 왜 배터리 회사한테는 호재가 되지?’ 이 모든 질문의 답은 결국 하나로 모입니다. 전력은 한 회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산업이 아니라, 발전 → 송배전 → 저장이라는 세 단계를 각기 다른 … 더 읽기

[기업분석] NextEra Energy, 원전 5기 이미 굴리던 회사가 구글과 손잡고 하나 더 살린 이유 (전력·원전 앵커기업 ②)

1부에서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폐쇄된 쓰리마일아일랜드 원전을 되살린 이야기로 이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일이 또 있었습니다. 2025년 10월, 이번에는 구글이 2020년 문을 닫은 아이오와주의 유일한 원자력발전소 ‘듀안 아놀드 에너지 센터’를 되살리는 25년 전력구매계약을 맺었습니다. 상대는 미국 최대 전력회사 NextEra Energy였습니다. 두 달 뒤인 12월에는 구글 클라우드와 한층 더 깊은 파트너십까지 발표했는데, 여러 개의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 더 읽기

[기업분석] 한국전력공사, 영업이익 13조 5,248억원이 증명한 종합전력공기업 (전력·원전 앵커기업 ①)

2026년 2월 26일, 한국전력공사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13조 5,2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주가는 오히려 7.58% 급락했습니다. 시장이 기대했던 눈높이에 못 미쳤다는 평가와 함께, 여전히 200조원을 넘는 부채가 부담으로 지목됐습니다. 사상 최대 흑자를 발표한 날 주가가 떨어지는 역설, 지금까지 전력·원전 밸류체인 4부작에서 다룬 원전·전력기기·ESS 이야기 뒤에는 이 모든 것을 떠받치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