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HPSP, 사모펀드가 두 번 팔아도 끄떡없는 세계 유일 고압 어닐링 장비 회사 (반도체 소부장 히어로즈 ①)

2026년 1월, HPSP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보유 지분 10%를 블록딜로 매각하며 약 3,0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때 크레센도는 ‘반도체 시황을 고려할 때 HPSP의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해 매각보다는 보유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그 발언이 무색하게, 불과 한 달 뒤인 2월 크레센도는 지분 9%를 또다시 블록딜로 팔아치우며 추가로 3,177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두 차례 매각으로 크레센도의 지분율은 29.35%에서 20%대 초반까지 … 더 읽기